감천항에 ‘가스 감지기’ 배치…유해가스 누출 관리 강화

입력 2021.03.25 (09:56) 수정 2021.03.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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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유해가스 누출 사고에 대비해 가스 감지기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냉동·냉장선과 원양어선에서 하역을 하는 감천항 주요 하역사 4곳을 대상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작업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고성능 가스 감지기 4대를 배치했습니다.

감천항 동쪽부두는 선박 대부분이 냉동 어획물 보관을 위해 암모니아와 프레온 등을 냉매로 써 가스가 누출될 경우 선박 안 작업자의 질식사고가 우려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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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천항에 ‘가스 감지기’ 배치…유해가스 누출 관리 강화
    • 입력 2021-03-25 09:56:10
    • 수정2021-03-25 11:01:23
    930뉴스(부산)
부산항만공사가 유해가스 누출 사고에 대비해 가스 감지기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냉동·냉장선과 원양어선에서 하역을 하는 감천항 주요 하역사 4곳을 대상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작업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고성능 가스 감지기 4대를 배치했습니다.

감천항 동쪽부두는 선박 대부분이 냉동 어획물 보관을 위해 암모니아와 프레온 등을 냉매로 써 가스가 누출될 경우 선박 안 작업자의 질식사고가 우려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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