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명 줄었네” 남편 잃은 한인에 협박 편지
입력 2021.03.25 (10:50)
수정 2021.03.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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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남편을 잃은 한인 할머니에게 협박 편지가 배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클라우디아 최 씨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날, 82살인 어머니가 익명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편지에는 "사라져야할 아시아인이 한 명 줄었다", "당신도 짐을 싸서 당신의 나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은 증오 범죄는 용납될 수 없다며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발신인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클라우디아 최 씨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날, 82살인 어머니가 익명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편지에는 "사라져야할 아시아인이 한 명 줄었다", "당신도 짐을 싸서 당신의 나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은 증오 범죄는 용납될 수 없다며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발신인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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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 명 줄었네” 남편 잃은 한인에 협박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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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5 10:50:03
- 수정2021-03-25 13:41:50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남편을 잃은 한인 할머니에게 협박 편지가 배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클라우디아 최 씨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날, 82살인 어머니가 익명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편지에는 "사라져야할 아시아인이 한 명 줄었다", "당신도 짐을 싸서 당신의 나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은 증오 범죄는 용납될 수 없다며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발신인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클라우디아 최 씨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날, 82살인 어머니가 익명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편지에는 "사라져야할 아시아인이 한 명 줄었다", "당신도 짐을 싸서 당신의 나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은 증오 범죄는 용납될 수 없다며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발신인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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