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정부 담화, “확진·격리자 투표 최대한 보장…가짜 뉴스 엄정조치”

입력 2021.03.25 (12:14) 수정 2021.03.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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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법무, 행정안전, 보건복지부 장관 공동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투표할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안전한 투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거소투표를 이용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서 마련된 특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자가 격리자는 임시외출 허가를 받아 선거 당일 일반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오후 8시부터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탈법·불법 선거운동은 철저히 단속하고 가짜뉴스와 여론조작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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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 재보선’ 정부 담화, “확진·격리자 투표 최대한 보장…가짜 뉴스 엄정조치”
    • 입력 2021-03-25 12:14:06
    • 수정2021-03-25 12:20:31
    뉴스 12
정부가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법무, 행정안전, 보건복지부 장관 공동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투표할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안전한 투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거소투표를 이용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서 마련된 특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자가 격리자는 임시외출 허가를 받아 선거 당일 일반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오후 8시부터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탈법·불법 선거운동은 철저히 단속하고 가짜뉴스와 여론조작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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