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경남, COP28 남중권 개최 촉구 건의 외

입력 2021.03.25 (19:32) 수정 2021.03.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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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경상남도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서 공동개최하기로 하고 개최지 지정촉구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양 도는 여수시장 등 7개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들도 함께 서명해 환경부에 전달한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나서겠다는 선언과 함께 개최지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으로 우선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 공직자 평균재산 8억6317만 원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전남지역 공개 대상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8억 6천 31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 3백 27명 가운데 최고는 78억 3천만 원으로 신고한 명현관 해남군수, 부동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73억 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신고한 이동현 전라남도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당수 단체장과 도의원들은 서울이나 경기·충청 등에 토지와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수협 이전 부지, 국내여객 부두로 개발

목포수협이 이전하면서 남는 땅이 국내여객 부두로 개발됩니다.

목포시는 올해 목포수협 위판시설 등이 북항으로 이전됨에 따라 연안크루즈선 등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1석 증설을 요청한 결과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국비 480억 원이 투입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에 ‘택시쉼터’ 문 열어

목포시가 택시 운전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목포시는 시비 3천여만 원을 들여 북항 광장 공영주차장 안에 있던 기존 택시쉼터를 개보수하고 안마의자와 냉난방시설, TV,와이파이 등을 갖춰 택시 종사자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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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경남, COP28 남중권 개최 촉구 건의 외
    • 입력 2021-03-25 19:32:13
    • 수정2021-03-25 19:43:25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경상남도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서 공동개최하기로 하고 개최지 지정촉구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양 도는 여수시장 등 7개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들도 함께 서명해 환경부에 전달한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나서겠다는 선언과 함께 개최지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으로 우선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 공직자 평균재산 8억6317만 원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전남지역 공개 대상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8억 6천 31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 3백 27명 가운데 최고는 78억 3천만 원으로 신고한 명현관 해남군수, 부동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73억 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신고한 이동현 전라남도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당수 단체장과 도의원들은 서울이나 경기·충청 등에 토지와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수협 이전 부지, 국내여객 부두로 개발

목포수협이 이전하면서 남는 땅이 국내여객 부두로 개발됩니다.

목포시는 올해 목포수협 위판시설 등이 북항으로 이전됨에 따라 연안크루즈선 등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1석 증설을 요청한 결과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국비 480억 원이 투입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에 ‘택시쉼터’ 문 열어

목포시가 택시 운전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목포시는 시비 3천여만 원을 들여 북항 광장 공영주차장 안에 있던 기존 택시쉼터를 개보수하고 안마의자와 냉난방시설, TV,와이파이 등을 갖춰 택시 종사자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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