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인천 상륙…첫 수비까지 소화
입력 2021.03.25 (21:51)
수정 2021.03.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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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처음으로 인천 홈 구장에 등장했습니다.
좌익수 수비로도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단장 중인 인천 SSG 랜더스 필드.
SSG의 첫 홈 경기에 추신수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추신수/SSG : "시즌을 뛰어야 하고 집이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 오는 곳이지만 좀 더 편안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좌익수로 첫 수비에 나선 추신수는 1회 강한 홈 송구로 녹슬지 않은 어깨를 보여줬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선 땅볼이 수비 시프트에 걸렸지만, 3루 주자를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3회 승부도 흥미로웠습니다.
삼성 원태인이 여섯 개 연속 직구를 던지며 정면승부를 펼쳤지만, 추신수의 안타로 끝났습니다.
네 번째 시범경기 출전, 아직 장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추신수/SSG : "많은 과정을 배제하고 실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말했다시피 지금 잘되고 있다 안 되고 있다 말씀 드릴 수 없다. 몸상태는 좋다. 가볍고..."]
추신수는 다음 주 LG와의 시범경기에선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뛰었던 우익수로 출전할 계획입니다.
KIA의 신인 투수 이의리는 인상적인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5이닝 탈삼진 7개 등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
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처음으로 인천 홈 구장에 등장했습니다.
좌익수 수비로도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단장 중인 인천 SSG 랜더스 필드.
SSG의 첫 홈 경기에 추신수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추신수/SSG : "시즌을 뛰어야 하고 집이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 오는 곳이지만 좀 더 편안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좌익수로 첫 수비에 나선 추신수는 1회 강한 홈 송구로 녹슬지 않은 어깨를 보여줬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선 땅볼이 수비 시프트에 걸렸지만, 3루 주자를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3회 승부도 흥미로웠습니다.
삼성 원태인이 여섯 개 연속 직구를 던지며 정면승부를 펼쳤지만, 추신수의 안타로 끝났습니다.
네 번째 시범경기 출전, 아직 장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추신수/SSG : "많은 과정을 배제하고 실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말했다시피 지금 잘되고 있다 안 되고 있다 말씀 드릴 수 없다. 몸상태는 좋다. 가볍고..."]
추신수는 다음 주 LG와의 시범경기에선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뛰었던 우익수로 출전할 계획입니다.
KIA의 신인 투수 이의리는 인상적인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5이닝 탈삼진 7개 등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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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25 2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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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처음으로 인천 홈 구장에 등장했습니다.
좌익수 수비로도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단장 중인 인천 SSG 랜더스 필드.
SSG의 첫 홈 경기에 추신수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추신수/SSG : "시즌을 뛰어야 하고 집이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 오는 곳이지만 좀 더 편안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좌익수로 첫 수비에 나선 추신수는 1회 강한 홈 송구로 녹슬지 않은 어깨를 보여줬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선 땅볼이 수비 시프트에 걸렸지만, 3루 주자를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3회 승부도 흥미로웠습니다.
삼성 원태인이 여섯 개 연속 직구를 던지며 정면승부를 펼쳤지만, 추신수의 안타로 끝났습니다.
네 번째 시범경기 출전, 아직 장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추신수/SSG : "많은 과정을 배제하고 실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말했다시피 지금 잘되고 있다 안 되고 있다 말씀 드릴 수 없다. 몸상태는 좋다. 가볍고..."]
추신수는 다음 주 LG와의 시범경기에선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뛰었던 우익수로 출전할 계획입니다.
KIA의 신인 투수 이의리는 인상적인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5이닝 탈삼진 7개 등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
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처음으로 인천 홈 구장에 등장했습니다.
좌익수 수비로도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단장 중인 인천 SSG 랜더스 필드.
SSG의 첫 홈 경기에 추신수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추신수/SSG : "시즌을 뛰어야 하고 집이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 오는 곳이지만 좀 더 편안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좌익수로 첫 수비에 나선 추신수는 1회 강한 홈 송구로 녹슬지 않은 어깨를 보여줬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선 땅볼이 수비 시프트에 걸렸지만, 3루 주자를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3회 승부도 흥미로웠습니다.
삼성 원태인이 여섯 개 연속 직구를 던지며 정면승부를 펼쳤지만, 추신수의 안타로 끝났습니다.
네 번째 시범경기 출전, 아직 장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추신수/SSG : "많은 과정을 배제하고 실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말했다시피 지금 잘되고 있다 안 되고 있다 말씀 드릴 수 없다. 몸상태는 좋다. 가볍고..."]
추신수는 다음 주 LG와의 시범경기에선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뛰었던 우익수로 출전할 계획입니다.
KIA의 신인 투수 이의리는 인상적인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5이닝 탈삼진 7개 등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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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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