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5·6호기 준공 연기…“중대재해법 영향”

입력 2021.03.26 (09:49) 수정 2021.03.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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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여파로 신고리원전 5, 6호기 준공이 연기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5호기의 준공일정을 당초 2023년 3월 31일에서 1년 늦추고 6호기는 2024년 6월 30일에서 9개월 늦추는 내용의 공사계획 변경인가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했습니다.

한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라 무리한 공사 등으로 인한 중대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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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리원전 5·6호기 준공 연기…“중대재해법 영향”
    • 입력 2021-03-26 09:49:01
    • 수정2021-03-26 10:19:10
    930뉴스(울산)
내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여파로 신고리원전 5, 6호기 준공이 연기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5호기의 준공일정을 당초 2023년 3월 31일에서 1년 늦추고 6호기는 2024년 6월 30일에서 9개월 늦추는 내용의 공사계획 변경인가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했습니다.

한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라 무리한 공사 등으로 인한 중대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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