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집값 전망은 내림세

입력 2021.03.26 (12:15) 수정 2021.03.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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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수출 상황이 나아지면서 소비자심리가 3개월 연속 개선된 결과입니다.

한국은행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석달 연속 상승하면서 한 달 전보다 3.1포인트 오른 100.5을 기록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습니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한 달 사이 5포인트 내려 올해 1월부터 석 달 연속 내림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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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심리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집값 전망은 내림세
    • 입력 2021-03-26 12:15:00
    • 수정2021-03-26 1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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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수출 상황이 나아지면서 소비자심리가 3개월 연속 개선된 결과입니다.

한국은행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석달 연속 상승하면서 한 달 전보다 3.1포인트 오른 100.5을 기록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습니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한 달 사이 5포인트 내려 올해 1월부터 석 달 연속 내림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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