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 가족 땅 특혜 의혹 잇따라 제기

입력 2021.03.26 (19:35) 수정 2021.03.26 (1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상대 후보 가족의 땅 특혜 의혹을 잇따라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는 "기장미술관 예정지가 아니라 박형준 후보 부부가 4년간 미등기한 채 숨겨 놓은 고급 별장에 가깝다"며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도 "현 부산진구청장 부임 이후인 2018년에 주차장 확보가 미흡한 김영춘 후보의 형 땅을 매입해 건강생활센터를 건립한 건 공직자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 선대위는 "땅 매매 과정에 특혜는 없었으며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후보 가족 땅 특혜 의혹 잇따라 제기
    • 입력 2021-03-26 19:35:44
    • 수정2021-03-26 19:42:46
    뉴스7(부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상대 후보 가족의 땅 특혜 의혹을 잇따라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는 "기장미술관 예정지가 아니라 박형준 후보 부부가 4년간 미등기한 채 숨겨 놓은 고급 별장에 가깝다"며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도 "현 부산진구청장 부임 이후인 2018년에 주차장 확보가 미흡한 김영춘 후보의 형 땅을 매입해 건강생활센터를 건립한 건 공직자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 선대위는 "땅 매매 과정에 특혜는 없었으며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