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 서명운동

입력 2021.03.26 (21:51) 수정 2021.03.26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와 시의회가 충주댐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영동군은 노인 돌봄 사업을 확대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수자원공사에 충주댐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1985년 건설된 충주댐.

충주시의회는 완공 이후, 일대 주민들이 각종 개발 제한과 건강 피해 등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수자원공사가 인구와 면적을 기준으로 지원금을 배분해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해 수자원공사에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명 운동은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영동군이 노인 돌봄 사업을 확대합니다.

영동군은 올해 돌봄 대상자를 1,400명으로 늘리고 방문 안전 확인, 외출 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소방서와 연계한 응급 안전 서비스 기기도 홀몸 노인 360여 가구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통신 단말 장치, 화재 감지기 등으로 구성돼, 응급 상황이 되면 소방서에 자동으로 신고됩니다.

옥천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참옻 축제를 비대면 판매 행사로 개최합니다.

다음 달 20일부터 11일 동안 옻 재배 농가와 옥천군 산림조합, 참옻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온라인 판매 행사를 진행합니다.

옻순 가격은 1kg에 2만 원으로 1kg 이상 구매하면 택배비는 무료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오늘]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 서명운동
    • 입력 2021-03-26 21:51:30
    • 수정2021-03-26 22:05:33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와 시의회가 충주댐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영동군은 노인 돌봄 사업을 확대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수자원공사에 충주댐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1985년 건설된 충주댐.

충주시의회는 완공 이후, 일대 주민들이 각종 개발 제한과 건강 피해 등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수자원공사가 인구와 면적을 기준으로 지원금을 배분해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해 수자원공사에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명 운동은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영동군이 노인 돌봄 사업을 확대합니다.

영동군은 올해 돌봄 대상자를 1,400명으로 늘리고 방문 안전 확인, 외출 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소방서와 연계한 응급 안전 서비스 기기도 홀몸 노인 360여 가구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통신 단말 장치, 화재 감지기 등으로 구성돼, 응급 상황이 되면 소방서에 자동으로 신고됩니다.

옥천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참옻 축제를 비대면 판매 행사로 개최합니다.

다음 달 20일부터 11일 동안 옻 재배 농가와 옥천군 산림조합, 참옻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온라인 판매 행사를 진행합니다.

옻순 가격은 1kg에 2만 원으로 1kg 이상 구매하면 택배비는 무료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