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똑똑한 행동요령은?
입력 2021.03.26 (23:15)
수정 2021.03.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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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3일 울산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봄철 내내 계속되는 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데요.
[마말임/중구 태화동 : “아침에 산책하면서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습니까. 목도 칼칼하고 안 좋아서 진료받으러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외출을 삼가하는게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라면 보건용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문 밖에서 바람을 등지고 옷을 털고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코와 목이 불편한 분들은 생리식염수로 눈과 코를 세척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과 목을 자주 헹구는 것도 좋은데요
[박경현/내과 전문의 :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자주 마셔주면 목이 촉촉해집니다. 목이 촉촉해지면 미세먼지들이 거기(물)에 들러붙습니다. 그래서 폐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배출하기 쉽습니다.”]
집안에서는 공기청정기가 있는 분들은 청정기를 가동하고, 주의보가 해제되면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실내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해선데요.
하루 세 번 10~15분 가량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한 뒤에는 공중에 분무기를 뿌려, 물로 먼지를 바닥에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지난 23일 울산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봄철 내내 계속되는 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데요.
[마말임/중구 태화동 : “아침에 산책하면서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습니까. 목도 칼칼하고 안 좋아서 진료받으러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외출을 삼가하는게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라면 보건용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문 밖에서 바람을 등지고 옷을 털고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코와 목이 불편한 분들은 생리식염수로 눈과 코를 세척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과 목을 자주 헹구는 것도 좋은데요
[박경현/내과 전문의 :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자주 마셔주면 목이 촉촉해집니다. 목이 촉촉해지면 미세먼지들이 거기(물)에 들러붙습니다. 그래서 폐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배출하기 쉽습니다.”]
집안에서는 공기청정기가 있는 분들은 청정기를 가동하고, 주의보가 해제되면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실내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해선데요.
하루 세 번 10~15분 가량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한 뒤에는 공중에 분무기를 뿌려, 물로 먼지를 바닥에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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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6 23:15:00
- 수정2021-03-27 06:53:19
[리포트]
지난 23일 울산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봄철 내내 계속되는 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데요.
[마말임/중구 태화동 : “아침에 산책하면서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습니까. 목도 칼칼하고 안 좋아서 진료받으러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외출을 삼가하는게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라면 보건용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문 밖에서 바람을 등지고 옷을 털고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코와 목이 불편한 분들은 생리식염수로 눈과 코를 세척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과 목을 자주 헹구는 것도 좋은데요
[박경현/내과 전문의 :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자주 마셔주면 목이 촉촉해집니다. 목이 촉촉해지면 미세먼지들이 거기(물)에 들러붙습니다. 그래서 폐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배출하기 쉽습니다.”]
집안에서는 공기청정기가 있는 분들은 청정기를 가동하고, 주의보가 해제되면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실내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해선데요.
하루 세 번 10~15분 가량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한 뒤에는 공중에 분무기를 뿌려, 물로 먼지를 바닥에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지난 23일 울산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봄철 내내 계속되는 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데요.
[마말임/중구 태화동 : “아침에 산책하면서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습니까. 목도 칼칼하고 안 좋아서 진료받으러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외출을 삼가하는게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라면 보건용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문 밖에서 바람을 등지고 옷을 털고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코와 목이 불편한 분들은 생리식염수로 눈과 코를 세척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과 목을 자주 헹구는 것도 좋은데요
[박경현/내과 전문의 :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자주 마셔주면 목이 촉촉해집니다. 목이 촉촉해지면 미세먼지들이 거기(물)에 들러붙습니다. 그래서 폐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배출하기 쉽습니다.”]
집안에서는 공기청정기가 있는 분들은 청정기를 가동하고, 주의보가 해제되면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실내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해선데요.
하루 세 번 10~15분 가량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한 뒤에는 공중에 분무기를 뿌려, 물로 먼지를 바닥에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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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영 기자 geu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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