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순환버스 추락 2명 사망…외국인 추락 사고도
입력 2021.03.29 (07:11)
수정 2021.03.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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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충남 당진시의 현대제철 당진 공장에서 순환버스가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시에서는 상가 건물에서 몽골인 3명이 추락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공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다리 밑 수로에 버스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 공장 내 서당교에서 45인승 버스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9살 김 모 씨와 현대제철 직원 37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박 씨는 근무를 마치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다리를 주행하던 중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가 건물 사이 골목에 경찰통제선이 처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몽골 남성 3명이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근처 편의점 직원/음성변조 : "세 명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구급차하고 다 서 있더라고. 번쩍번쩍해서 봤더니 (구조 인원이) 많이 왔더라고요."]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가 난 건물 3층의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창문 밖 난간 위에 올라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술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중훈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26일 밤 9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100m 거리를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직접 차를 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어젯밤 충남 당진시의 현대제철 당진 공장에서 순환버스가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시에서는 상가 건물에서 몽골인 3명이 추락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공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다리 밑 수로에 버스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 공장 내 서당교에서 45인승 버스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9살 김 모 씨와 현대제철 직원 37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박 씨는 근무를 마치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다리를 주행하던 중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가 건물 사이 골목에 경찰통제선이 처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몽골 남성 3명이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근처 편의점 직원/음성변조 : "세 명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구급차하고 다 서 있더라고. 번쩍번쩍해서 봤더니 (구조 인원이) 많이 왔더라고요."]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가 난 건물 3층의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창문 밖 난간 위에 올라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술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중훈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26일 밤 9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100m 거리를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직접 차를 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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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29 07:52:33
[앵커]
어젯밤 충남 당진시의 현대제철 당진 공장에서 순환버스가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시에서는 상가 건물에서 몽골인 3명이 추락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공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다리 밑 수로에 버스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 공장 내 서당교에서 45인승 버스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9살 김 모 씨와 현대제철 직원 37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박 씨는 근무를 마치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다리를 주행하던 중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가 건물 사이 골목에 경찰통제선이 처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몽골 남성 3명이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근처 편의점 직원/음성변조 : "세 명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구급차하고 다 서 있더라고. 번쩍번쩍해서 봤더니 (구조 인원이) 많이 왔더라고요."]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가 난 건물 3층의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창문 밖 난간 위에 올라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술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중훈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26일 밤 9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100m 거리를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직접 차를 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어젯밤 충남 당진시의 현대제철 당진 공장에서 순환버스가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시에서는 상가 건물에서 몽골인 3명이 추락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공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다리 밑 수로에 버스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 공장 내 서당교에서 45인승 버스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9살 김 모 씨와 현대제철 직원 37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박 씨는 근무를 마치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다리를 주행하던 중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가 건물 사이 골목에 경찰통제선이 처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몽골 남성 3명이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근처 편의점 직원/음성변조 : "세 명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구급차하고 다 서 있더라고. 번쩍번쩍해서 봤더니 (구조 인원이) 많이 왔더라고요."]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가 난 건물 3층의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창문 밖 난간 위에 올라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술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중훈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26일 밤 9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100m 거리를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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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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