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31명 신규확진…연천 무도학원 등 집단 감염 지속
입력 2021.03.29 (12:16)
수정 2021.03.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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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기도에서는 여전히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무도학원과 종교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선 어제(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30명, 해외 유입이 1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연천군에 있는 무도학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무도학원에 다녀간 가족이 운영하는 노래방의 직원과 방문자 등입니다.
이 학원에선 지난주 방문자 A씨가 처음 확진된 이후 A씨의 지인을 비롯해 학원 방문자들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용인시 교회·직장 관련해서 3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22일 한 골프장 직원 1명이 확진되고 교회 교인으로 감염이 확산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직장과 인천 강화군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집단생활 관련 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나왔습니다.
이밖에 소규모 연쇄 감염은 72명으로 어제 감염자 수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42명으로 일상 속 조용한 전파가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5명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경기도에서는 여전히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무도학원과 종교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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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선 어제(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30명, 해외 유입이 1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연천군에 있는 무도학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무도학원에 다녀간 가족이 운영하는 노래방의 직원과 방문자 등입니다.
이 학원에선 지난주 방문자 A씨가 처음 확진된 이후 A씨의 지인을 비롯해 학원 방문자들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용인시 교회·직장 관련해서 3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22일 한 골프장 직원 1명이 확진되고 교회 교인으로 감염이 확산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직장과 인천 강화군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집단생활 관련 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나왔습니다.
이밖에 소규모 연쇄 감염은 72명으로 어제 감염자 수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42명으로 일상 속 조용한 전파가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5명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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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131명 신규확진…연천 무도학원 등 집단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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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9 12:16:35
- 수정2021-03-29 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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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여전히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무도학원과 종교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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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선 어제(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30명, 해외 유입이 1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연천군에 있는 무도학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무도학원에 다녀간 가족이 운영하는 노래방의 직원과 방문자 등입니다.
이 학원에선 지난주 방문자 A씨가 처음 확진된 이후 A씨의 지인을 비롯해 학원 방문자들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용인시 교회·직장 관련해서 3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22일 한 골프장 직원 1명이 확진되고 교회 교인으로 감염이 확산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직장과 인천 강화군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집단생활 관련 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나왔습니다.
이밖에 소규모 연쇄 감염은 72명으로 어제 감염자 수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42명으로 일상 속 조용한 전파가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5명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경기도에서는 여전히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무도학원과 종교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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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선 어제(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30명, 해외 유입이 1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연천군에 있는 무도학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무도학원에 다녀간 가족이 운영하는 노래방의 직원과 방문자 등입니다.
이 학원에선 지난주 방문자 A씨가 처음 확진된 이후 A씨의 지인을 비롯해 학원 방문자들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용인시 교회·직장 관련해서 3명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22일 한 골프장 직원 1명이 확진되고 교회 교인으로 감염이 확산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직장과 인천 강화군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집단생활 관련 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나왔습니다.
이밖에 소규모 연쇄 감염은 72명으로 어제 감염자 수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42명으로 일상 속 조용한 전파가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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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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