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조례] ‘간첩조작 피해자 지원 조례’ 추진

[앵커]

계속해서 〈주목! 이 조례〉 순섭니다.

과거 제주지역에서는 '간첩조작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희생됐죠,

간첩으로 몰린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최근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해당 조례안을 준비 중인 강성민 의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지난해 7월 KBS가 보도한 문제 짚고 가죠,

4·3평화기념관 내 간첩조작사건 전시물이 사라졌다, 저희가 지적한 적이 있는데 이후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