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5년 만에 황사 특보…내일도 미세먼지 ‘매우 나쁨’

입력 2021.03.29 (19:37) 수정 2021.03.29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농도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됐는데요.

미세먼지 농도 전주 138㎍, 군산은 1,111㎍까지 치솟았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우리 지역은 2016년 5월 황사 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5년 만에 황사 특보가 내려졌고요.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서서히 농도가 옅어지긴 하겠지만,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주 중반까지 옅은 황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필요한 바깥 활동은 자제하시고,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하늘 자체는 내일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륙은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날은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예상되고요.

주말에는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전북 5년 만에 황사 특보…내일도 미세먼지 ‘매우 나쁨’
    • 입력 2021-03-29 19:37:58
    • 수정2021-03-29 20:13:32
    뉴스7(전주)
고농도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됐는데요.

미세먼지 농도 전주 138㎍, 군산은 1,111㎍까지 치솟았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우리 지역은 2016년 5월 황사 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5년 만에 황사 특보가 내려졌고요.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서서히 농도가 옅어지긴 하겠지만,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주 중반까지 옅은 황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필요한 바깥 활동은 자제하시고,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하늘 자체는 내일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륙은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날은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예상되고요.

주말에는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