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문 대통령 미사일 발언 비난

입력 2021.03.30 (07:09) 수정 2021.03.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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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한 연설을 지난해 7월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을 때의 발언과 대조하면서 남과 북의 같은 탄도미사일 시험을 놓고 다르게 말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편 김 부부장은 이번 담화를 '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 명의로 발표해, 현재 선전선동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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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문 대통령 미사일 발언 비난
    • 입력 2021-03-30 07:09:46
    • 수정2021-03-30 0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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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한 연설을 지난해 7월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을 때의 발언과 대조하면서 남과 북의 같은 탄도미사일 시험을 놓고 다르게 말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편 김 부부장은 이번 담화를 '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 명의로 발표해, 현재 선전선동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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