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특혜 분양’ 이영복 회장 피의자 신분 조사

입력 2021.03.30 (07:43) 수정 2021.03.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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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엘시티 실질적인 운영자인 이영복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는 지난 25일 이 회장이 수감돼 있는 부산 구치소에서 7시간 가량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이 회장이 이른바 '엘시티 특혜 분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일부 인사들에게 특혜 분양을 제공했는지 등을 추궁했고, 이 회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엘시티 특혜 의혹에 대한 진정이 이달 초 접수되자 내사를 벌이다 수사로 전환했고 문건작성자 등 관련자 20명 가량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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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시티 특혜 분양’ 이영복 회장 피의자 신분 조사
    • 입력 2021-03-30 07:43:27
    • 수정2021-03-30 08:50:18
    뉴스광장(부산)
해운대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엘시티 실질적인 운영자인 이영복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는 지난 25일 이 회장이 수감돼 있는 부산 구치소에서 7시간 가량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이 회장이 이른바 '엘시티 특혜 분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일부 인사들에게 특혜 분양을 제공했는지 등을 추궁했고, 이 회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엘시티 특혜 의혹에 대한 진정이 이달 초 접수되자 내사를 벌이다 수사로 전환했고 문건작성자 등 관련자 20명 가량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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