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라인 병원 천백여 곳 이미 운영 중

중국 후베이 성에 사는 류 씨는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인데요.

실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다가 온라인병원에서 원격으로 문진과 약 처방을 받고 있습니다.

[천민/온라인병원 주임의사 : "갑상선은 회복이 잘 되고 있어요? 백혈구 수치와 간 기능은 어때요?"]

중국의 온라인병원은 실제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을 통해 원격진료와 처방이 모두 가능한 병원을 말합니다.

다만, 초진 때는 온라인병원을 이용할 수 없고 재진만 가능합니다.

진료는 원격진료이지만 문진과 약 처방 비용은 오프라인 의료보험 규정에 맞추어 적용됩니다.

[자오야후이/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 "의료진의 자질과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에 대한 관리 감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30개 성별로 온라인 의료서비스 감독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