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처방전’으로 여성호르몬제 구입·판매 50대 구속

입력 2021.03.30 (21:50) 수정 2021.03.30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병원 처방전을 위조해 약국에서 여성호르몬제를 대량으로 구입한 뒤 판매한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택배 또는 오토바이 퀵서비스 등을 이용해 약국 외에서 A씨에게 여성호르몬제를 판매한 약사 등 3명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4년여간 병원 처방전을 위조해 부산과 경남 지역 약국에서 여성호르몬제 9,1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인터넷 성소수자 카페 회원들에게 2, 3배 가격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조 처방전’으로 여성호르몬제 구입·판매 50대 구속
    • 입력 2021-03-30 21:50:37
    • 수정2021-03-30 21:54:46
    뉴스9(부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병원 처방전을 위조해 약국에서 여성호르몬제를 대량으로 구입한 뒤 판매한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택배 또는 오토바이 퀵서비스 등을 이용해 약국 외에서 A씨에게 여성호르몬제를 판매한 약사 등 3명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4년여간 병원 처방전을 위조해 부산과 경남 지역 약국에서 여성호르몬제 9,1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인터넷 성소수자 카페 회원들에게 2, 3배 가격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