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돼지카드’ 한도 하향…“오락가락 행정”
입력 2021.03.30 (21:53)
수정 2021.03.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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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화폐인 돼지카드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춥니다.
올 석 달 동안 돼지카드 충전액이 천3백61억 원이 넘고 누적 가입자가 14만 6천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용 가능한 예산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예산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화폐 월 구매 한도를 높였다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낮춰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상품권 판매 실적을 위해 적립 혜택을 남발하고 충전 혜택도 자주 바꿔 시민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바로잡습니다] 앵커멘트 중 월 구매 한도 조정 기간을 '한 달'에서 '두 달'로 바로잡습니다.
올 석 달 동안 돼지카드 충전액이 천3백61억 원이 넘고 누적 가입자가 14만 6천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용 가능한 예산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예산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화폐 월 구매 한도를 높였다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낮춰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상품권 판매 실적을 위해 적립 혜택을 남발하고 충전 혜택도 자주 바꿔 시민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바로잡습니다] 앵커멘트 중 월 구매 한도 조정 기간을 '한 달'에서 '두 달'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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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돼지카드’ 한도 하향…“오락가락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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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30 21:53:28
- 수정2021-03-30 22:18:00
전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화폐인 돼지카드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춥니다.
올 석 달 동안 돼지카드 충전액이 천3백61억 원이 넘고 누적 가입자가 14만 6천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용 가능한 예산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예산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화폐 월 구매 한도를 높였다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낮춰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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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앵커멘트 중 월 구매 한도 조정 기간을 '한 달'에서 '두 달'로 바로잡습니다.
올 석 달 동안 돼지카드 충전액이 천3백61억 원이 넘고 누적 가입자가 14만 6천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용 가능한 예산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예산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화폐 월 구매 한도를 높였다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낮춰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상품권 판매 실적을 위해 적립 혜택을 남발하고 충전 혜택도 자주 바꿔 시민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바로잡습니다] 앵커멘트 중 월 구매 한도 조정 기간을 '한 달'에서 '두 달'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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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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