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전남·제주 미세먼지 ‘나쁨’…한낮에 더 따뜻해져

입력 2021.03.30 (21:55) 수정 2021.03.30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후부터 황사 농도가 옅어졌지만, 곳곳에 황사가 일부 남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내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내일 광주·전남·제주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황사가 내일도 한반도에 남는 이유는 고기압에 의해 대기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인데요.

또,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 21도, 대전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20도 정도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광주 24도, 대구 2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올들어 가장 포근하겠고요.

주말에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미지, 진행 : 신다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날씨] 내일 전남·제주 미세먼지 ‘나쁨’…한낮에 더 따뜻해져
    • 입력 2021-03-30 21:55:32
    • 수정2021-03-30 22:00:02
    뉴스 9
오후부터 황사 농도가 옅어졌지만, 곳곳에 황사가 일부 남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내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내일 광주·전남·제주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황사가 내일도 한반도에 남는 이유는 고기압에 의해 대기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인데요.

또,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 21도, 대전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20도 정도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광주 24도, 대구 2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올들어 가장 포근하겠고요.

주말에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미지, 진행 : 신다혜)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