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기원’ 발표…“중간 숙주 통해 전파 가능성”

입력 2021.03.31 (12:33) 수정 2021.03.3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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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간 동물 숙주를 거쳐 인간에게 전염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WHO 글로벌 조사팀은 코로나19 기원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1월부터 28일간 중국 우한에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에 대해 뉴욕타임스 등은 여전히 많은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고 혹평했는데,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실험실 유출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이 났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면 언제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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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코로나19 기원’ 발표…“중간 숙주 통해 전파 가능성”
    • 입력 2021-03-31 12:33:18
    • 수정2021-03-31 12: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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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간 동물 숙주를 거쳐 인간에게 전염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WHO 글로벌 조사팀은 코로나19 기원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1월부터 28일간 중국 우한에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에 대해 뉴욕타임스 등은 여전히 많은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고 혹평했는데,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실험실 유출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이 났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면 언제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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