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곳곳 건조주의보…불씨 관리 유의

입력 2021.03.31 (20:17) 수정 2021.03.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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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한층 더 포근해졌습니다.

내리쬐는 햇살과 바람에도 봄기운이 더 짙게 스며들었는데요.

4월의 첫날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낮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아침 최저 기온이 오늘보다 2~4도가량 오르면서 대구가 9도, 청송은 4도로 출발하겠는데요.

다만, 경북 북동산지는 내일 아침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구가 18도, 청송은 1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 경북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수분섭취 잘하시고요.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구름 많아지면서 오후에는 하늘의 표정이 흐리겠고요.

서울 경기의 기온은 아침 최저가 9도, 낮 최고는 23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대구 경북지역의 기온 살펴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9도, 안동이 7도, 포항이 1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가 18도, 안동과 문경이 17도로 내륙지역은 20도 안팎이 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울진이 14도, 영덕이 15도로 1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은 동해 남부 해상에 오후부터 바람이 많이 불겠습니다.

물결도 전 해상에서 최고 3m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 또 한차례 전국에 봄비가 지나겠고요.

이 비로 대기의 건조함이 해소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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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곳곳 건조주의보…불씨 관리 유의
    • 입력 2021-03-31 20:17:04
    • 수정2021-03-31 21:04:01
    뉴스7(대구)
어제보다 한층 더 포근해졌습니다.

내리쬐는 햇살과 바람에도 봄기운이 더 짙게 스며들었는데요.

4월의 첫날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낮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아침 최저 기온이 오늘보다 2~4도가량 오르면서 대구가 9도, 청송은 4도로 출발하겠는데요.

다만, 경북 북동산지는 내일 아침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구가 18도, 청송은 1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 경북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수분섭취 잘하시고요.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구름 많아지면서 오후에는 하늘의 표정이 흐리겠고요.

서울 경기의 기온은 아침 최저가 9도, 낮 최고는 23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대구 경북지역의 기온 살펴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9도, 안동이 7도, 포항이 1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가 18도, 안동과 문경이 17도로 내륙지역은 20도 안팎이 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울진이 14도, 영덕이 15도로 1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은 동해 남부 해상에 오후부터 바람이 많이 불겠습니다.

물결도 전 해상에서 최고 3m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 또 한차례 전국에 봄비가 지나겠고요.

이 비로 대기의 건조함이 해소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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