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루브르 박물관, 온라인으로 소장품 48만여 점 공개

입력 2021.04.01 (06:45) 수정 2021.04.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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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세로 지난해 10월 말부터 다섯 달째 문을 닫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품 수십만 점을 온라인으로 공개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달 26일 보도 자료를 내고 소장품 48만 2천여 점을 새롭게 단장한 웹사이트에 무료로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기존 웹사이트에서는 일부 소장품만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박물관 역사상 처음으로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대여 작품, 그리고 프랑스 북부 리에벵에 있는 루브르 보존센터의 유물과 예술품도 온라인을 통해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장품들은 회화, 조각, 보석, 섬유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검색도 가능합니다.

박물관 측은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서비스 목적으로 몇 년 동안 준비해온 사업"이라며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루브르의 소장품들을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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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1 06:45:02
    • 수정2021-04-01 06: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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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세로 지난해 10월 말부터 다섯 달째 문을 닫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품 수십만 점을 온라인으로 공개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달 26일 보도 자료를 내고 소장품 48만 2천여 점을 새롭게 단장한 웹사이트에 무료로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기존 웹사이트에서는 일부 소장품만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박물관 역사상 처음으로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대여 작품, 그리고 프랑스 북부 리에벵에 있는 루브르 보존센터의 유물과 예술품도 온라인을 통해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장품들은 회화, 조각, 보석, 섬유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검색도 가능합니다.

박물관 측은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서비스 목적으로 몇 년 동안 준비해온 사업"이라며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루브르의 소장품들을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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