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OK금융그룹, 준PO 자력 진출 무산…내일 최종전서 결정

입력 2021.04.01 (21:52) 수정 2021.04.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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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에서 OK금융그룹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대한항공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패해, 자력으로 봄배구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OK금융그룹 주포 펠리페의 총알 같은 강서브.

펠리페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3세트를 따냈지만, 여기까지였네요.

대한항공 임동혁에게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까지 허용하며 3대 1로 패했습니다.

OK금융그룹의 패배로 KB손해보험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고, OK금융그룹은 내일 한국전력과 우리카드 경기 결과에 따라 봄배구 진출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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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1 21:52:37
    • 수정2021-04-01 2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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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에서 OK금융그룹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대한항공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패해, 자력으로 봄배구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OK금융그룹 주포 펠리페의 총알 같은 강서브.

펠리페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3세트를 따냈지만, 여기까지였네요.

대한항공 임동혁에게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까지 허용하며 3대 1로 패했습니다.

OK금융그룹의 패배로 KB손해보험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고, OK금융그룹은 내일 한국전력과 우리카드 경기 결과에 따라 봄배구 진출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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