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학대 정황 확인”…어린이집 원장 피의자 전환

입력 2021.04.01 (21:56) 수정 2021.04.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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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21개월 여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아동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어린이집 원장을 오늘(1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해당 원장이 다리로 숨진 여아를 누르는 등 학대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 때문에 아이가 숨졌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원장의 행위와 여아의 사망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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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학대 정황 확인”…어린이집 원장 피의자 전환
    • 입력 2021-04-01 21:56:15
    • 수정2021-04-01 22:07:47
    뉴스9(대전)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21개월 여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아동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어린이집 원장을 오늘(1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해당 원장이 다리로 숨진 여아를 누르는 등 학대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 때문에 아이가 숨졌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원장의 행위와 여아의 사망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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