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브리핑] ‘보성 녹차라떼’ 중국 수출길 올라 외

보성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보성녹차 라떼'가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보성 특산품인 녹차 관련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6억7천만원으로 2019년에 비해 8배 가량 증가했고, 올해도 10억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전담 기관인 '광산구 수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젊은 층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광산' 사업을 수행하고 만성 질환자와

재활 보건 등 기존 사업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영암군-근로자건강센터, 근로자 건강증진 MOU

영암군과 전남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가 영암군 현업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한 전남 서부권 근로자의 소음성 난청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환경미화원과 택배기사 등 필수노동자의 건강진단 사후관리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여수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이동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실현을 위해 전남에서는 최초로 여수 이동노동자 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평일 오후 4시에서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되고 대리운전과 퀵서비스 그리고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신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