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책연구소 “억만장자 재산 1년 새 54% 증가”

입력 2021.04.02 (10:48) 수정 2021.04.02 (14: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전 세계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50% 넘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책연구소는 전 세계 억만장자 2,365명의 재산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사이 9천 조 원에서 1경 4천조 원으로 54%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1위는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로 200조 원이었고 루이뷔통모에헤네시 그룹 아르노와 가족이 183조 원으로 2위를 기록했는데요,

연구소는 전염병 대유행이라는 조건에서 경쟁이 감소하면서 특정 기업들이 큰 이득을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정책연구소 “억만장자 재산 1년 새 54% 증가”
    • 입력 2021-04-02 10:47:59
    • 수정2021-04-02 14:20:00
    지구촌뉴스
코로나19 확산에도 전 세계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50% 넘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책연구소는 전 세계 억만장자 2,365명의 재산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사이 9천 조 원에서 1경 4천조 원으로 54%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1위는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로 200조 원이었고 루이뷔통모에헤네시 그룹 아르노와 가족이 183조 원으로 2위를 기록했는데요,

연구소는 전염병 대유행이라는 조건에서 경쟁이 감소하면서 특정 기업들이 큰 이득을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