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사전투표 첫날…이 시각 서울역
입력 2021.04.02 (17:02)
수정 2021.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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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7 재보궐선거에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투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사전투표 이제 오늘은 한시간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사전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거리두기와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익숙하게 지키면서, 원활하게 투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기준 투표율은 전국 (8.25)% 입니다.
사전투표율은 꾸준히 올라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는데요.
재보선임에도 높은 투표 열기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 부산시장과 일부 지자체장, 시·도 의원 등 21곳에서 치러집니다.
본인의 주소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선거 당일과는 달리, 사전투표는 주소와 관계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모든 읍, 면, 동사무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고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인 내일도 사전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와 담당 의료진은 내일(3일) 전용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고요.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는 불가능하고 무증상 격리자에 한해 선거 당일 투표가 끝난 후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가 끝나면 봉인했다가, 본 선거일 투표가 끝난 후에, 일반 투표함과 동시에 개봉돼 개표될 예정입니다.
[앵커]
정치권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죠.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으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각각 국회에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오전 종로구청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반값 데이터요금을 서울부터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내곡동 땅 관련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며 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상대적으로 야당이 취약한 서울 서부권역에서 막판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문 정권의 부동산 실책을 거듭 부각하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내곡동 땅을 직접 방문해 측량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서대문구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 사전투표소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유용규/영상편집:강정희
4.7 재보궐선거에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투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사전투표 이제 오늘은 한시간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사전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거리두기와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익숙하게 지키면서, 원활하게 투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기준 투표율은 전국 (8.25)% 입니다.
사전투표율은 꾸준히 올라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는데요.
재보선임에도 높은 투표 열기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 부산시장과 일부 지자체장, 시·도 의원 등 21곳에서 치러집니다.
본인의 주소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선거 당일과는 달리, 사전투표는 주소와 관계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모든 읍, 면, 동사무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고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인 내일도 사전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와 담당 의료진은 내일(3일) 전용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고요.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는 불가능하고 무증상 격리자에 한해 선거 당일 투표가 끝난 후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가 끝나면 봉인했다가, 본 선거일 투표가 끝난 후에, 일반 투표함과 동시에 개봉돼 개표될 예정입니다.
[앵커]
정치권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죠.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으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각각 국회에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오전 종로구청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반값 데이터요금을 서울부터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내곡동 땅 관련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며 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상대적으로 야당이 취약한 서울 서부권역에서 막판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문 정권의 부동산 실책을 거듭 부각하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내곡동 땅을 직접 방문해 측량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서대문구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 사전투표소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유용규/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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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에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투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사전투표 이제 오늘은 한시간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사전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거리두기와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익숙하게 지키면서, 원활하게 투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기준 투표율은 전국 (8.25)% 입니다.
사전투표율은 꾸준히 올라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는데요.
재보선임에도 높은 투표 열기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 부산시장과 일부 지자체장, 시·도 의원 등 21곳에서 치러집니다.
본인의 주소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선거 당일과는 달리, 사전투표는 주소와 관계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모든 읍, 면, 동사무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고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인 내일도 사전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와 담당 의료진은 내일(3일) 전용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고요.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는 불가능하고 무증상 격리자에 한해 선거 당일 투표가 끝난 후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가 끝나면 봉인했다가, 본 선거일 투표가 끝난 후에, 일반 투표함과 동시에 개봉돼 개표될 예정입니다.
[앵커]
정치권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죠.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으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각각 국회에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오전 종로구청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반값 데이터요금을 서울부터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내곡동 땅 관련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며 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상대적으로 야당이 취약한 서울 서부권역에서 막판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문 정권의 부동산 실책을 거듭 부각하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내곡동 땅을 직접 방문해 측량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서대문구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 사전투표소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유용규/영상편집:강정희
4.7 재보궐선거에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투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사전투표 이제 오늘은 한시간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사전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거리두기와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익숙하게 지키면서, 원활하게 투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기준 투표율은 전국 (8.25)% 입니다.
사전투표율은 꾸준히 올라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는데요.
재보선임에도 높은 투표 열기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 부산시장과 일부 지자체장, 시·도 의원 등 21곳에서 치러집니다.
본인의 주소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선거 당일과는 달리, 사전투표는 주소와 관계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모든 읍, 면, 동사무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고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인 내일도 사전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와 담당 의료진은 내일(3일) 전용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고요.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는 불가능하고 무증상 격리자에 한해 선거 당일 투표가 끝난 후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가 끝나면 봉인했다가, 본 선거일 투표가 끝난 후에, 일반 투표함과 동시에 개봉돼 개표될 예정입니다.
[앵커]
정치권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죠.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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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으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각각 국회에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오전 종로구청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반값 데이터요금을 서울부터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내곡동 땅 관련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며 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상대적으로 야당이 취약한 서울 서부권역에서 막판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문 정권의 부동산 실책을 거듭 부각하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내곡동 땅을 직접 방문해 측량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서대문구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 사전투표소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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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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