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첫째 날 사전투표율 9.14%…여야 “투표하세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 투표율이 2018년 지방선거보다 높은 9.14%를 기록했습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아야 유리하다며 지지층을 상대로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내곡동 관여 문서 발견”…“정권 심판 위해 투표”

민주당이 내곡동 개발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관여한 문서가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권 교체의 서막을 알리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정권 심판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4차 유행’ 우려…“1차 접종 대상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하면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자 방역 당국은 1차 접종 시기를 앞당기고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이규원 기소…공수처, ‘특혜’ 논란

수사 뒤 이첩하라는 공수처 요청을 거부하고,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의혹과 관련해 이규원 검사를 기소했습니다. 공수처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특혜를 줬다는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미얀마 교전 이어져…신한은행 현지 직원 숨져

미얀마 군이 태국 국경 지대의 소수 민족 거주지를 공습하는 등 반군과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경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신한은행 현지인 직원은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