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충북 소비자물가 1.9%↑…2년 4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21.04.02 (21:52) 수정 2021.04.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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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2년 4개월 여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4로 일 년 전 같은 달보다 1. 9%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8년 11월 2. 16% 상승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입니다.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 19.3% 상승했으며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가 9.3%, 음식과 숙박비가 2.1% 오르는 등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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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충북 소비자물가 1.9%↑…2년 4개월 만에 최고
    • 입력 2021-04-02 21:52:31
    • 수정2021-04-02 22:12:50
    뉴스9(청주)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2년 4개월 여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4로 일 년 전 같은 달보다 1. 9%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8년 11월 2. 16% 상승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입니다.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 19.3% 상승했으며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가 9.3%, 음식과 숙박비가 2.1% 오르는 등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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