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9명…27일 만에 한 자릿수

입력 2021.04.04 (21:38) 수정 2021.04.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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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입니다.

주말이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겠지만,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건 지난달 9일 이후 27일 만입니다.

주말 사이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윤경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김해 3명, 거제 2명, 합천과 진주, 양산, 통영 각 1명 등 모두 9명입니다.

김해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바른법연구원 방문자입니다.

경남에서는 바른법연구원 관련 13명을 검사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와 통영 확진자는 유흥업소와 대우조선 관련입니다.

유흥업소와 대우조선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3명으로, 확산세가 2주 넘게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합천 확진자는 고등학생으로,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11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건 지난달 9일 이후 27일 만입니다.

진주 지역의 목욕탕 집합금지는 내일(5일)부터 해제됩니다.

목욕탕 이용자는 휴대전화를 반드시 지니고 전자출입명부와 발열 확인을 해야 합니다.

목욕탕 안에서 평상과 TV 사용, 대화와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이른바 회원제 '달 목욕'도 할 수 없습니다.

또, 목욕탕 운영자는 하루 4차례 환기와 2차례 소독, 8㎡당 1명의 이용인원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3천 한 명, 지난해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개월여 만에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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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신규 확진 9명…27일 만에 한 자릿수
    • 입력 2021-04-04 21:38:46
    • 수정2021-04-04 22:06:47
    뉴스9(창원)
[앵커]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입니다.

주말이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겠지만,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건 지난달 9일 이후 27일 만입니다.

주말 사이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윤경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김해 3명, 거제 2명, 합천과 진주, 양산, 통영 각 1명 등 모두 9명입니다.

김해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바른법연구원 방문자입니다.

경남에서는 바른법연구원 관련 13명을 검사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와 통영 확진자는 유흥업소와 대우조선 관련입니다.

유흥업소와 대우조선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3명으로, 확산세가 2주 넘게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합천 확진자는 고등학생으로,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11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건 지난달 9일 이후 27일 만입니다.

진주 지역의 목욕탕 집합금지는 내일(5일)부터 해제됩니다.

목욕탕 이용자는 휴대전화를 반드시 지니고 전자출입명부와 발열 확인을 해야 합니다.

목욕탕 안에서 평상과 TV 사용, 대화와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이른바 회원제 '달 목욕'도 할 수 없습니다.

또, 목욕탕 운영자는 하루 4차례 환기와 2차례 소독, 8㎡당 1명의 이용인원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3천 한 명, 지난해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개월여 만에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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