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통합 국·공립대 유치 전략 용역 착수

입력 2021.04.04 (21:51) 수정 2021.04.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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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학 유치에 잇따라 실패한 세종시가 대학 특화 부지인 4-2생활권에 통합 대학 캠퍼스 유치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교육부와 대전세종연구원, LH, 시민주권회의 문화체육분과위원회 등이 참여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그동안의 유치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새로운 유치전략을 세우기 위해 추진됩니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 등 수도권 대학 유치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땅값 상승에 따른 유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국비 지원이 가능한 재원 발굴과 국·공립대의 특정 단과대를 통합 유치하는 전략이 모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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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통합 국·공립대 유치 전략 용역 착수
    • 입력 2021-04-04 21:51:48
    • 수정2021-04-04 22:17:43
    뉴스9(대전)
그동안 대학 유치에 잇따라 실패한 세종시가 대학 특화 부지인 4-2생활권에 통합 대학 캠퍼스 유치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교육부와 대전세종연구원, LH, 시민주권회의 문화체육분과위원회 등이 참여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그동안의 유치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새로운 유치전략을 세우기 위해 추진됩니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 등 수도권 대학 유치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땅값 상승에 따른 유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국비 지원이 가능한 재원 발굴과 국·공립대의 특정 단과대를 통합 유치하는 전략이 모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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