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충주의 한 공장에서 위험물질이 누출돼 9명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오전 9시 반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대기업 반도체 공장에서 포름산이 누출됐습니다.
반도체 기판 산화막 제거에 사용되는 포름산은 안구 염증 등을 유발하는 위험물질인데요.
유출된 양은 1리터 정도였지만 대피한 근로자 10여 명 가운데 9명이 안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안전조치는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앵커]
호남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넘어져서 통행이 전면 통제됐었다고요.
[답변]
네,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승주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넘어진 차량 앞 부분이 반대 차선 2개 차로까지 가로막았는데요.
이 사고로 상행선 전부와 하행선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 4시간 만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헬기 '까치 2호'가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1980년 도입된 까치2호는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현장을 비롯해 모두 3천회 이상 출동했는데요.
90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한 뒤 2005년 퇴역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충주의 한 공장에서 위험물질이 누출돼 9명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오전 9시 반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대기업 반도체 공장에서 포름산이 누출됐습니다.
반도체 기판 산화막 제거에 사용되는 포름산은 안구 염증 등을 유발하는 위험물질인데요.
유출된 양은 1리터 정도였지만 대피한 근로자 10여 명 가운데 9명이 안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안전조치는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앵커]
호남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넘어져서 통행이 전면 통제됐었다고요.
[답변]
네,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승주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넘어진 차량 앞 부분이 반대 차선 2개 차로까지 가로막았는데요.
이 사고로 상행선 전부와 하행선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 4시간 만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헬기 '까치 2호'가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1980년 도입된 까치2호는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현장을 비롯해 모두 3천회 이상 출동했는데요.
90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한 뒤 2005년 퇴역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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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1-04-06 00:09:08
- 수정2021-04-06 00:15:53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충주의 한 공장에서 위험물질이 누출돼 9명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오전 9시 반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대기업 반도체 공장에서 포름산이 누출됐습니다.
반도체 기판 산화막 제거에 사용되는 포름산은 안구 염증 등을 유발하는 위험물질인데요.
유출된 양은 1리터 정도였지만 대피한 근로자 10여 명 가운데 9명이 안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안전조치는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앵커]
호남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넘어져서 통행이 전면 통제됐었다고요.
[답변]
네,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승주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넘어진 차량 앞 부분이 반대 차선 2개 차로까지 가로막았는데요.
이 사고로 상행선 전부와 하행선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 4시간 만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헬기 '까치 2호'가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1980년 도입된 까치2호는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현장을 비롯해 모두 3천회 이상 출동했는데요.
90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한 뒤 2005년 퇴역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충주의 한 공장에서 위험물질이 누출돼 9명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오전 9시 반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대기업 반도체 공장에서 포름산이 누출됐습니다.
반도체 기판 산화막 제거에 사용되는 포름산은 안구 염증 등을 유발하는 위험물질인데요.
유출된 양은 1리터 정도였지만 대피한 근로자 10여 명 가운데 9명이 안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안전조치는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앵커]
호남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넘어져서 통행이 전면 통제됐었다고요.
[답변]
네,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승주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넘어진 차량 앞 부분이 반대 차선 2개 차로까지 가로막았는데요.
이 사고로 상행선 전부와 하행선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 4시간 만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헬기 '까치 2호'가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1980년 도입된 까치2호는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현장을 비롯해 모두 3천회 이상 출동했는데요.
90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한 뒤 2005년 퇴역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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