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김정렬 사장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입력 2021.04.06 (21:47) 수정 2021.04.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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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은 오늘(6) 기자회견을 통해 LX를 기존의 지적 측량 업무를 넘어서 공간정보 전문 기관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전주시가 추진해 온 지상과 지하 등을 3차원으로 구현해 종합적인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최근 LG그룹 계열 자회사가 사명을 LX홀딩스로 추진한 데 대해, LX홀딩스가 출범한다면 특허청에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다만 LG 측이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 혼동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꾸는 등의 방안을 찾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임 최창학 사장이 해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며 다시 회사에 복귀한 것과 관련해서는 경영상의 큰 혼란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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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 김정렬 사장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 입력 2021-04-06 21:47:58
    • 수정2021-04-06 22:04:18
    뉴스9(전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은 오늘(6) 기자회견을 통해 LX를 기존의 지적 측량 업무를 넘어서 공간정보 전문 기관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전주시가 추진해 온 지상과 지하 등을 3차원으로 구현해 종합적인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최근 LG그룹 계열 자회사가 사명을 LX홀딩스로 추진한 데 대해, LX홀딩스가 출범한다면 특허청에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다만 LG 측이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 혼동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꾸는 등의 방안을 찾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임 최창학 사장이 해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며 다시 회사에 복귀한 것과 관련해서는 경영상의 큰 혼란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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