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이란,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 7천 명’ 역대 최다

입력 2021.04.07 (06:41) 수정 2021.04.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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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내 코로나 19 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간 6일 정오 기준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만 7천 4백여 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날까지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해 11월 27일보다 3천 명 가령 많은 수치입니다.

최근 이란에서는 절기상 춘분이자 새해 첫날을 일컫는 2주간의 노루즈 연휴를 보내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는데요.

이에 따라 전날 이란 방역 당국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88개 도시를 코로나 19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경보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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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7 06:41:37
    • 수정2021-04-07 0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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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내 코로나 19 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간 6일 정오 기준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만 7천 4백여 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날까지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해 11월 27일보다 3천 명 가령 많은 수치입니다.

최근 이란에서는 절기상 춘분이자 새해 첫날을 일컫는 2주간의 노루즈 연휴를 보내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는데요.

이에 따라 전날 이란 방역 당국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88개 도시를 코로나 19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경보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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