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첨단 기술과 만난 ‘도시형 농업’
입력 2021.04.07 (12:45)
수정 2021.04.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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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AI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형 농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건물 옥상.
'무'와 완두콩 등 20여 종류의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조도(照度)와 땅 속 수분량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이용해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땅속 수분이 부족하면 농사 체험을 위해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들에게 물을 주라는 식의 문자가 전송됩니다.
기업에서는 이 센서 기기를 우리 돈으로 30여만 원에 판매합니다.
[세리자와 노리요시/'플란티오' CEO : "채소 재배를 데이터화해 누구든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슈퍼 안에 농장을 만든 곳도 있습니다.
지난 1월, 독일 기업의 일본 법인이 슈퍼 한 곳을 빌려 '고수'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슈퍼 손님 : "슈퍼 안에 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왔어요."]
수경재배 방식으로, 햇볕 대신 LED를 사용하며 이렇게 재배한 채소는 슈퍼에서 직접 판매합니다.
전통 농사가 첨단 기술과 만나면서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AI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형 농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건물 옥상.
'무'와 완두콩 등 20여 종류의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조도(照度)와 땅 속 수분량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이용해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땅속 수분이 부족하면 농사 체험을 위해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들에게 물을 주라는 식의 문자가 전송됩니다.
기업에서는 이 센서 기기를 우리 돈으로 30여만 원에 판매합니다.
[세리자와 노리요시/'플란티오' CEO : "채소 재배를 데이터화해 누구든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슈퍼 안에 농장을 만든 곳도 있습니다.
지난 1월, 독일 기업의 일본 법인이 슈퍼 한 곳을 빌려 '고수'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슈퍼 손님 : "슈퍼 안에 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왔어요."]
수경재배 방식으로, 햇볕 대신 LED를 사용하며 이렇게 재배한 채소는 슈퍼에서 직접 판매합니다.
전통 농사가 첨단 기술과 만나면서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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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첨단 기술과 만난 ‘도시형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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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07 12:45:22
- 수정2021-04-07 12:52:51
[앵커]
일본에서는 AI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형 농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건물 옥상.
'무'와 완두콩 등 20여 종류의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조도(照度)와 땅 속 수분량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이용해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땅속 수분이 부족하면 농사 체험을 위해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들에게 물을 주라는 식의 문자가 전송됩니다.
기업에서는 이 센서 기기를 우리 돈으로 30여만 원에 판매합니다.
[세리자와 노리요시/'플란티오' CEO : "채소 재배를 데이터화해 누구든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슈퍼 안에 농장을 만든 곳도 있습니다.
지난 1월, 독일 기업의 일본 법인이 슈퍼 한 곳을 빌려 '고수'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슈퍼 손님 : "슈퍼 안에 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왔어요."]
수경재배 방식으로, 햇볕 대신 LED를 사용하며 이렇게 재배한 채소는 슈퍼에서 직접 판매합니다.
전통 농사가 첨단 기술과 만나면서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AI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형 농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건물 옥상.
'무'와 완두콩 등 20여 종류의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조도(照度)와 땅 속 수분량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이용해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땅속 수분이 부족하면 농사 체험을 위해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들에게 물을 주라는 식의 문자가 전송됩니다.
기업에서는 이 센서 기기를 우리 돈으로 30여만 원에 판매합니다.
[세리자와 노리요시/'플란티오' CEO : "채소 재배를 데이터화해 누구든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슈퍼 안에 농장을 만든 곳도 있습니다.
지난 1월, 독일 기업의 일본 법인이 슈퍼 한 곳을 빌려 '고수'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슈퍼 손님 : "슈퍼 안에 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왔어요."]
수경재배 방식으로, 햇볕 대신 LED를 사용하며 이렇게 재배한 채소는 슈퍼에서 직접 판매합니다.
전통 농사가 첨단 기술과 만나면서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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