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학생 지원 대책…사고 방지책 건의”

입력 2021.04.07 (21:43) 수정 2021.04.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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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통사고로 많은 학생들이 다친 제주대학교는 이달 중간고사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되, 피해 학생들의 경우 추가 시험 또는 보고서 제출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는 오늘(7일) 낮까지 중상자 1명 등 학생 30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며,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피해 학생들에게 면담과 심리치료, 법률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은 또 제주도와 제주경찰청에 사고 지역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과적 차량 단속과 버스정류장 이전 등 사고 방지대책도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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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 학생 지원 대책…사고 방지책 건의”
    • 입력 2021-04-07 21:43:01
    • 수정2021-04-07 22:24:59
    뉴스9(제주)
이번 교통사고로 많은 학생들이 다친 제주대학교는 이달 중간고사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되, 피해 학생들의 경우 추가 시험 또는 보고서 제출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는 오늘(7일) 낮까지 중상자 1명 등 학생 30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며,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피해 학생들에게 면담과 심리치료, 법률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은 또 제주도와 제주경찰청에 사고 지역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과적 차량 단속과 버스정류장 이전 등 사고 방지대책도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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