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기다리던 첫 안타는 홈런!

입력 2021.04.08 (21:51) 수정 2021.04.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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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SG 추신수가 드디어 터졌습니다.

KBO리그 첫 안타를 시원한 홈런으로 기록하며 타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까지 3경기 10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추신수, 오늘은 작심한 듯 첫 번째 타석부터 초구를 노려 받아쳤습니다.

빠르고 강한 타구가 한화 김민하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져 2루까지 출루했는데 기록은 우익수 실책이었습니다.

이어 최정의 희생플라이 때 주루사를 당해 아쉬움을 더했지만 역시 추신수는 추신수였습니다.

두 번째 타석 역시 초구를 받아쳐 결국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추신수는 KBO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화려하게 신고했습니다.

추신수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정도 연속 타자 홈런을 만들어내며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세번째 타석에서도 동점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빠르게 끌어올렸습니다.

우익수 수비에서도 까다로운 타구를 잘 잡아내는 등 공수에서 메이저리그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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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기다리던 첫 안타는 홈런!
    • 입력 2021-04-08 21:51:01
    • 수정2021-04-08 21:56:27
    뉴스 9
[앵커]

SSG 추신수가 드디어 터졌습니다.

KBO리그 첫 안타를 시원한 홈런으로 기록하며 타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까지 3경기 10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추신수, 오늘은 작심한 듯 첫 번째 타석부터 초구를 노려 받아쳤습니다.

빠르고 강한 타구가 한화 김민하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져 2루까지 출루했는데 기록은 우익수 실책이었습니다.

이어 최정의 희생플라이 때 주루사를 당해 아쉬움을 더했지만 역시 추신수는 추신수였습니다.

두 번째 타석 역시 초구를 받아쳐 결국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추신수는 KBO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화려하게 신고했습니다.

추신수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정도 연속 타자 홈런을 만들어내며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세번째 타석에서도 동점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빠르게 끌어올렸습니다.

우익수 수비에서도 까다로운 타구를 잘 잡아내는 등 공수에서 메이저리그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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