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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08 (22:01) 수정 2021.04.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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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렷한 눈망울의 이 아기는 지난달 말, 군부의 공습이 한창인 미얀마 카렌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황급히 피난길에 오른 만삭의 임신부가 숲에서 아기를 낳은 겁니다.

절망의 순간이었지만 희망의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이죠,

미얀마의 시민들은 이 아기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습니다.

KBS 9시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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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8 22:01:43
    • 수정2021-04-08 22:09:52
    뉴스 9
또렷한 눈망울의 이 아기는 지난달 말, 군부의 공습이 한창인 미얀마 카렌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황급히 피난길에 오른 만삭의 임신부가 숲에서 아기를 낳은 겁니다.

절망의 순간이었지만 희망의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이죠,

미얀마의 시민들은 이 아기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습니다.

KBS 9시 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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