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곽두팔 씨, 택배 왔습니다”
입력 2021.04.09 (21:41)
수정 2021.04.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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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두팔 씨 집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가짜 남자 이름으로 택배받는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세모녀 살해 피의자 김태현이 택배 송장을 통해 주소를 알아내고, 배달원을 사칭해 피해자 집에 들어간 게 알려지면서 두려움이 커진 겁니다.
주소와 이름 적힌 택배 송장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과 또 택배 받을 때 쓸 강한 느낌의 남자이름 목록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특히 대부분의 성실한 배송기사들 마저 경계하게 된 현실이 서글프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가짜 남자 이름으로 택배받는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세모녀 살해 피의자 김태현이 택배 송장을 통해 주소를 알아내고, 배달원을 사칭해 피해자 집에 들어간 게 알려지면서 두려움이 커진 겁니다.
주소와 이름 적힌 택배 송장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과 또 택배 받을 때 쓸 강한 느낌의 남자이름 목록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특히 대부분의 성실한 배송기사들 마저 경계하게 된 현실이 서글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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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09 2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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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두팔 씨 집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가짜 남자 이름으로 택배받는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세모녀 살해 피의자 김태현이 택배 송장을 통해 주소를 알아내고, 배달원을 사칭해 피해자 집에 들어간 게 알려지면서 두려움이 커진 겁니다.
주소와 이름 적힌 택배 송장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과 또 택배 받을 때 쓸 강한 느낌의 남자이름 목록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특히 대부분의 성실한 배송기사들 마저 경계하게 된 현실이 서글프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가짜 남자 이름으로 택배받는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세모녀 살해 피의자 김태현이 택배 송장을 통해 주소를 알아내고, 배달원을 사칭해 피해자 집에 들어간 게 알려지면서 두려움이 커진 겁니다.
주소와 이름 적힌 택배 송장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과 또 택배 받을 때 쓸 강한 느낌의 남자이름 목록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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