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극복’ 맨시니, 볼티모어 홈 경기서 기립박수

입력 2021.04.09 (21:52) 수정 2021.04.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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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오늘 이 선수가 화제가 됐는데요.

대장암을 극복하고 복귀한 볼티모어의 트레이 맨시니입니다.

1회말 맨시니가 타석을 향해 걸어 가자 관중들이 모두 일어납니다.

동료들과 상대팀 선수들까지,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3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지만 잘 이겨낸 맨시니, 헬멧을 벗어 답례했습니다.

9회말 1사 만루, 뉴욕 메츠의 콘포토가 투구에 팔꿈치를 들이대 끝내기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맞으면 스트라이크 판정이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경기 후에야 오심으로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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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암 극복’ 맨시니, 볼티모어 홈 경기서 기립박수
    • 입력 2021-04-09 21:52:31
    • 수정2021-04-09 21: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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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오늘 이 선수가 화제가 됐는데요.

대장암을 극복하고 복귀한 볼티모어의 트레이 맨시니입니다.

1회말 맨시니가 타석을 향해 걸어 가자 관중들이 모두 일어납니다.

동료들과 상대팀 선수들까지,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3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지만 잘 이겨낸 맨시니, 헬멧을 벗어 답례했습니다.

9회말 1사 만루, 뉴욕 메츠의 콘포토가 투구에 팔꿈치를 들이대 끝내기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맞으면 스트라이크 판정이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경기 후에야 오심으로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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