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교회·대전 보습학원 연쇄감염 잇따라…밤사이 36명 확진

입력 2021.04.10 (21:27) 수정 2021.04.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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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9일)부터 오늘(10일)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나왔습니다.

먼저 당진에서는 앞서 발생한 교회 관련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0대 1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전은 보습학원과 학교, 연기학원 등 연쇄감염으로 자가격리중이던 고등학생 5명과 학생 가족인 70대와 40대 등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92명이 됐습니다.

또 둔산동 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과 순회 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앞서 확진된 어린이집 원아 일가족인 50대 1명, 역학조사 중인 20대 1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그 밖에도 세종과 천안 부여, 논산, 서산에서도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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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교회·대전 보습학원 연쇄감염 잇따라…밤사이 36명 확진
    • 입력 2021-04-10 21:27:50
    • 수정2021-04-10 21:51:09
    뉴스9(대전)
어젯밤(9일)부터 오늘(10일)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나왔습니다.

먼저 당진에서는 앞서 발생한 교회 관련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0대 1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전은 보습학원과 학교, 연기학원 등 연쇄감염으로 자가격리중이던 고등학생 5명과 학생 가족인 70대와 40대 등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92명이 됐습니다.

또 둔산동 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과 순회 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앞서 확진된 어린이집 원아 일가족인 50대 1명, 역학조사 중인 20대 1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그 밖에도 세종과 천안 부여, 논산, 서산에서도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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