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상서 선박 고장·침수 잇따라…8명 구조

입력 2021.04.10 (21:33) 수정 2021.04.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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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앞바다에서 모터보트와 어선의 엔진 고장·침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남동쪽으로 30km 떨어진 연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 보트의 엔진이 고장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모터보트에는 선원 2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오후 2시 5분쯤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침수돼 2명이 구조됐고, 비슷한 시각 대천항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용도 인근 앞바다에서도 엔진이 고장난 낚싯배에서 선장 등 4명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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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해상서 선박 고장·침수 잇따라…8명 구조
    • 입력 2021-04-10 21:33:45
    • 수정2021-04-10 21:51:09
    뉴스9(대전)
보령 앞바다에서 모터보트와 어선의 엔진 고장·침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남동쪽으로 30km 떨어진 연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 보트의 엔진이 고장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모터보트에는 선원 2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오후 2시 5분쯤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침수돼 2명이 구조됐고, 비슷한 시각 대천항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용도 인근 앞바다에서도 엔진이 고장난 낚싯배에서 선장 등 4명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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