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튀고, 실수로 먹고’…손 소독제 사고 증가

입력 2021.04.11 (07:20) 수정 2021.04.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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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 소독제 사용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손 소독제가 눈에 튀는 사고뿐만 아니라 실수로 섭취하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사고 피해가 가장 많은 부위는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가 눈에 들어가는안구 관련 사고입니다.

소독제가 튀어 눈에 들어가거나 소독제가 묻은 손으로 눈을 비벼 손상을 입게 되는거죠.

손 소독제를 실수로 삼켜 발생한 사고도 적지 않습니다.

카페에서 손 소독제를 시럽으로 오인해 음료에 타 마시거나, 일회용 포장 형태의 손 소독제를 젤리로 착각해 섭취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 같은 사고는 집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특히 많은데요.

가정 내에서는 손소독제 사용보다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더 안전하겠습니다.

손 소독제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절대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바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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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에 튀고, 실수로 먹고’…손 소독제 사고 증가
    • 입력 2021-04-11 07:20:41
    • 수정2021-04-11 07:27:09
    KBS 재난방송센터
최근 손 소독제 사용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손 소독제가 눈에 튀는 사고뿐만 아니라 실수로 섭취하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사고 피해가 가장 많은 부위는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가 눈에 들어가는안구 관련 사고입니다.

소독제가 튀어 눈에 들어가거나 소독제가 묻은 손으로 눈을 비벼 손상을 입게 되는거죠.

손 소독제를 실수로 삼켜 발생한 사고도 적지 않습니다.

카페에서 손 소독제를 시럽으로 오인해 음료에 타 마시거나, 일회용 포장 형태의 손 소독제를 젤리로 착각해 섭취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 같은 사고는 집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특히 많은데요.

가정 내에서는 손소독제 사용보다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더 안전하겠습니다.

손 소독제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절대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바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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