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개막전 우승컵 주인공은 이소미…마스터스 3라운드

입력 2021.04.11 (21:39) 수정 2021.04.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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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오픈에서 이소미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소미는 마지막 날, 장하나와 우승 경쟁을 벌였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16번 홀.

장하나가 더블 보기로 무너지면서, 이소미가 여유를 갖게 됐고 결국 두 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 개인 통산 2승도 기록했습니다.

마스터스 3라운드 13번 홀.

빌리 호셜이 맨발로 내려가다가 미끄러집니다.

멋쩍은 미소를 짓는 호셜.

하지만 물 속에 빠진 공을 그린에 잘 올려 박수를 받습니다.

김시우는 3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인 마쓰야마 히데키가 선두로 나서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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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1 21:39:48
    • 수정2021-04-11 2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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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오픈에서 이소미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소미는 마지막 날, 장하나와 우승 경쟁을 벌였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16번 홀.

장하나가 더블 보기로 무너지면서, 이소미가 여유를 갖게 됐고 결국 두 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 개인 통산 2승도 기록했습니다.

마스터스 3라운드 13번 홀.

빌리 호셜이 맨발로 내려가다가 미끄러집니다.

멋쩍은 미소를 짓는 호셜.

하지만 물 속에 빠진 공을 그린에 잘 올려 박수를 받습니다.

김시우는 3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인 마쓰야마 히데키가 선두로 나서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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