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76명…소규모 감염 65.9%

입력 2021.04.12 (10:00) 수정 2021.04.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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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173명, 해외 유입 3명을 포함해 모두 1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만 559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관련 확진자는 33명이 됐습니다.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업주와 도우미, 다른 이용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성 가정형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0명이 됐고 안산 보험회사 관련 1명이 추가돼 어제까지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소규모 감염은 11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5.9%를 차지해 감염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39명으로 22.1%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56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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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176명…소규모 감염 65.9%
    • 입력 2021-04-12 10:00:40
    • 수정2021-04-12 10:04:29
    사회
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173명, 해외 유입 3명을 포함해 모두 1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만 559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관련 확진자는 33명이 됐습니다.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업주와 도우미, 다른 이용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성 가정형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0명이 됐고 안산 보험회사 관련 1명이 추가돼 어제까지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소규모 감염은 11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5.9%를 차지해 감염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39명으로 22.1%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56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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