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볼리비아 ‘쓰레기 호수’ 정화 작업 착수
입력 2021.04.12 (10:58)
수정 2021.04.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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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볼리비아 우루우루 호수의 참상,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 죽음의 호수를 정화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수평선을 따라 쓰레기 더미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볼리비아 서부, 해발 3,686m 고지대에 있는 우루우루 호수인데요,
2016년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이후 현재 수량은 최대치의 30%까지 줄었습니다.
호수가 마르는 사이 인근 광산에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흘러들어 수년째 쌓이면서 쓰레기장으로 변했는데요,
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볼리비아 정부가 마침내 지난주부터 호수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수백 명이 강바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계속해서 줍고, 모으고, 옮겼는데요,
여러 대의 대형 트럭에 쓰레기를 가득 실어 치우자 깨끗한 강바닥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볼리비아 우루우루 호수의 참상,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 죽음의 호수를 정화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수평선을 따라 쓰레기 더미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볼리비아 서부, 해발 3,686m 고지대에 있는 우루우루 호수인데요,
2016년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이후 현재 수량은 최대치의 30%까지 줄었습니다.
호수가 마르는 사이 인근 광산에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흘러들어 수년째 쌓이면서 쓰레기장으로 변했는데요,
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볼리비아 정부가 마침내 지난주부터 호수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수백 명이 강바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계속해서 줍고, 모으고, 옮겼는데요,
여러 대의 대형 트럭에 쓰레기를 가득 실어 치우자 깨끗한 강바닥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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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볼리비아 ‘쓰레기 호수’ 정화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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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12 11:02:15

[앵커]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볼리비아 우루우루 호수의 참상,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 죽음의 호수를 정화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수평선을 따라 쓰레기 더미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볼리비아 서부, 해발 3,686m 고지대에 있는 우루우루 호수인데요,
2016년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이후 현재 수량은 최대치의 30%까지 줄었습니다.
호수가 마르는 사이 인근 광산에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흘러들어 수년째 쌓이면서 쓰레기장으로 변했는데요,
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볼리비아 정부가 마침내 지난주부터 호수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수백 명이 강바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계속해서 줍고, 모으고, 옮겼는데요,
여러 대의 대형 트럭에 쓰레기를 가득 실어 치우자 깨끗한 강바닥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볼리비아 우루우루 호수의 참상,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 죽음의 호수를 정화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수평선을 따라 쓰레기 더미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볼리비아 서부, 해발 3,686m 고지대에 있는 우루우루 호수인데요,
2016년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이후 현재 수량은 최대치의 30%까지 줄었습니다.
호수가 마르는 사이 인근 광산에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흘러들어 수년째 쌓이면서 쓰레기장으로 변했는데요,
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볼리비아 정부가 마침내 지난주부터 호수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수백 명이 강바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계속해서 줍고, 모으고, 옮겼는데요,
여러 대의 대형 트럭에 쓰레기를 가득 실어 치우자 깨끗한 강바닥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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