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노래방·어린이집 잇단 확진…소규모 감염 65% 넘어
입력 2021.04.12 (12:24)
수정 2021.04.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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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줄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노래방과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소규모 감염은 신규 확진의 65%를 넘었습니다.
경기도 상황은 김민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유입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전날 18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줄어들긴 했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요인도 있어 안심할 수 없습니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해 어제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를 시작으로 업주와 도우미, 다른 이용자와 지인 등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도내 관련 확진자는 33명입니다.
화성의 가정형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의 보험회사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가 11명이 되면서 집단 감염사례로 포함됐습니다.
소규모 감염 비중도 늘고 있습니다.
개인 간 접촉 등 소규모 감염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11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5.9%를 차지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39명으로 이 둘을 합치면 신규 확진자의 90%에 육박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줄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노래방과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소규모 감염은 신규 확진의 65%를 넘었습니다.
경기도 상황은 김민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유입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전날 18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줄어들긴 했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요인도 있어 안심할 수 없습니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해 어제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를 시작으로 업주와 도우미, 다른 이용자와 지인 등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도내 관련 확진자는 33명입니다.
화성의 가정형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의 보험회사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가 11명이 되면서 집단 감염사례로 포함됐습니다.
소규모 감염 비중도 늘고 있습니다.
개인 간 접촉 등 소규모 감염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11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5.9%를 차지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39명으로 이 둘을 합치면 신규 확진자의 90%에 육박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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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노래방·어린이집 잇단 확진…소규모 감염 65%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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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2 12:24:03
- 수정2021-04-12 12:30:13
[앵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줄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노래방과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소규모 감염은 신규 확진의 65%를 넘었습니다.
경기도 상황은 김민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유입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전날 18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줄어들긴 했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요인도 있어 안심할 수 없습니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해 어제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를 시작으로 업주와 도우미, 다른 이용자와 지인 등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도내 관련 확진자는 33명입니다.
화성의 가정형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의 보험회사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가 11명이 되면서 집단 감염사례로 포함됐습니다.
소규모 감염 비중도 늘고 있습니다.
개인 간 접촉 등 소규모 감염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11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5.9%를 차지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39명으로 이 둘을 합치면 신규 확진자의 90%에 육박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줄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노래방과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소규모 감염은 신규 확진의 65%를 넘었습니다.
경기도 상황은 김민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유입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전날 18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줄어들긴 했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요인도 있어 안심할 수 없습니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해 어제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를 시작으로 업주와 도우미, 다른 이용자와 지인 등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도내 관련 확진자는 33명입니다.
화성의 가정형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의 보험회사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가 11명이 되면서 집단 감염사례로 포함됐습니다.
소규모 감염 비중도 늘고 있습니다.
개인 간 접촉 등 소규모 감염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116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5.9%를 차지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39명으로 이 둘을 합치면 신규 확진자의 90%에 육박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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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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