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04.12 (19:48) 수정 2021.04.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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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덜 평범한 목소리는 한때 혹평을 받았고, 배우로서 성공을 확신받기보다 의심받았던 주인공.

오늘 새벽, 한국인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씨입니다.

연기경력 55년차.

그 정도면 도전보다 안주가 더 편할 법도 하지만 그녀가 줄곧 경계해왔던 건 바로 익숙함이었다고 하죠.

열악한 제작환경을 뻔히 알면서도 꾸준히 독립영화에 출연해왔던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인데, 영화 〈미나리〉도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의 수상보다 새로운 일을 더 큰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는 배우.

2주 후에 있을 오스카 시상식 결과만큼이나 다음에 선택할 작품이 더 기다려집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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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1-04-12 19:48:44
    • 수정2021-04-12 19:58:18
    뉴스7(부산)
약간 덜 평범한 목소리는 한때 혹평을 받았고, 배우로서 성공을 확신받기보다 의심받았던 주인공.

오늘 새벽, 한국인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씨입니다.

연기경력 55년차.

그 정도면 도전보다 안주가 더 편할 법도 하지만 그녀가 줄곧 경계해왔던 건 바로 익숙함이었다고 하죠.

열악한 제작환경을 뻔히 알면서도 꾸준히 독립영화에 출연해왔던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인데, 영화 〈미나리〉도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의 수상보다 새로운 일을 더 큰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는 배우.

2주 후에 있을 오스카 시상식 결과만큼이나 다음에 선택할 작품이 더 기다려집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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