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김승수 전주시장 아내 농지법 위반 혐의 고발키로
입력 2021.04.12 (20:00)
수정 2021.04.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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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김승수 전주시장의 부인이 완주군 소양면에 농지 천 9백여 제곱미터를 매입한 뒤 농사를 짓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다며,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최근 김 시장이 부동산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있는 만큼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 측은 오랫동안 해당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농업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가 직접 농사를 짓기 위해 보유한 것이라며 처분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김 시장이 부동산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있는 만큼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 측은 오랫동안 해당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농업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가 직접 농사를 짓기 위해 보유한 것이라며 처분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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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빈단, 김승수 전주시장 아내 농지법 위반 혐의 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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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2 20:00:38
- 수정2021-04-12 22:37:12
시민단체 '활빈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김승수 전주시장의 부인이 완주군 소양면에 농지 천 9백여 제곱미터를 매입한 뒤 농사를 짓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다며,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최근 김 시장이 부동산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있는 만큼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 측은 오랫동안 해당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농업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가 직접 농사를 짓기 위해 보유한 것이라며 처분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김 시장이 부동산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있는 만큼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 측은 오랫동안 해당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농업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가 직접 농사를 짓기 위해 보유한 것이라며 처분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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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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